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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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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Fri) 19:05 방송
<부제 : 나만의 무릉도원을 소개합니다>

무릉도원! 이 단어가 주는 놀라운 여유로움!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낸 사람들이 여기 있다. 20년 가까이 산속에서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들며 유유자적 살아가는 남자를 비롯해. 작은 돌 하나로 500평 대지 위에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건설한 사람까지! 그들이 전하는 진정한 무릉도원의 의미는 무엇인지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내가 좋아하는 돌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무릉도원! 괴산 돌 할아버지
녹음이 푸르게 펼쳐진 충청북도 괴산, 이곳에 특별한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직접 찾아 나선 오감도 제작진. 총 500평의 대지위에 펼쳐져있는 웅장한 집. 이 위를 자세히 살펴보니 이건 다름 아닌 돌?
약 40년 전, 그저 돌이 좋아 하나 둘 씩 모았던 것들을 점차 쌓기 시작했다는 이재욱 할아버지. 26년 간 돌로 작업한 것들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간단한 돌탑에서부터 괴산을 상징하는 고추터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지도까지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그 말고도 더욱 놀라운 작품들 때문에 두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고
과거 목수였던 할아버지의 솜씨와 할머니의 정성이 빚어낸 그들만의 파라다이스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찾아가보았다.

# 손수 지은 흙부대집이 부부의 낙원!
경북 봉화, 모래로 만들어진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본 오감도 제작진. 길을 물어물어 겨우 찾아갈 수 있다는 해발 400m의 외딴 집이 있는 이곳에 부부 둘이서만 살고 있다? 남편인 흔표씨는 20대 때부터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난 후, 2008년부터 약 8개월간 아내와 함께 둘이서 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약 10kg짜리의 모래부대를 4000천개 가량 온전히 부부 둘이서 쌓으면서 완성했다는 이곳. 오직 이 집만을 위해 생업을 정리하고 내려올 정도로 집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보다도 남다르다는 두 사람이라는데.. 집을 짓고 난 후 약 7년, 단순한 보금자리가 아닌 이제는 그들만의 특별한 낙토가 되었다는 부부의 즐거운 봉화라이프를 오감도 카메라가 함께 동행했다.

# 자연에서 별천지를 찾다! 대관령 할아버지가 전하는 진정한 낙원의 의미
강원도 대관령, 민가 하나 없는 스산한 깊은 산 속. 바위에서 기거하며 살고 있는 도사가 있다? 머리 위에 갓을 쓰고 유유자적 대관령을 활보하는 남자. 그가 산 사람이 된지는 올해로 약 18년 째. 도시에서 사업을 하면서 크게 성공도 해보고 그로인해 부유한 삶을 누렸지만 갑작스럽게 터진 IMF는 물론이고 빚보증 때문에 27억을 잃었다고 하는데..
그 후 각박해져버린 현실 때문에 온갖 산속을 전전하다 결국에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하루 종일 어둡고 추운 이 산 속으로 도망쳐왔다는 최병현씨.
하지만 이젠 도시에서의 삶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산속에서의 생활이 그에게는 어느 낙원 못지않다고 하는데.. 1년 365일이 늘 별천지 같은 인생이라는 그의 유유자적 행복한 산중생활기를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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