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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Fri) 19: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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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신인류 보고서! 생존의 법칙 ·· >

당신은 오늘이 내일과 같을 거라 생각하는가? 오늘처럼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날 갈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NO!라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폭설과 홍수,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뿐만 아닌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로 인한 사건. 그리고 지구상 최후의 분단지역인 만큼 가자지구의 전쟁이 비단 남의 일 같지 않은 불안감까지. 이런 실질적인 재난이란 화두를 일상에서 복기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생존법을 만들어 가는 신인류들! 그들이 말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법칙을 오감도 카메라가 추적한다!

# 프레퍼족의 상륙! 재난을 준비하는 신인류를 찾아라!
재난을 대비해 각종 물과 식량, 비상 약품을 모으는 프레퍼족! 예전에야 괴짜 취급받기 일쑤였지만 연평도 포격,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르면서 그들의 일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여수의 평화로워 보이는 산골 마을에 프레퍼족, 문정원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10년 전 여수에 불어 닥친 태풍을 겪은 후 위험상황을 대비해왔다는 그. 과연 집안 곳곳에 1년을 버틸 수 있는 쌀과 물은 기본, 소금과 씨앗, 무전기까지 갖추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위급 시 실제 몸으로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중장비, 폭파, 총기소유 등 30여 가지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극한의 상황을 늘 대비하는 프레퍼족의 실체는 무엇인지 오감도 카메라가 파헤쳐본다.

# 서바이벌리스트! 도심, 그리고 야생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찾아라!
- 여자의 파우치도 생존도구가 될 수 있다? 여성용품의 재발견!
국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혼란스러운 곳은? 바로 대형마트다. 물, 라면 등 식료품을 파는 코너는 위기상황에서 늘 사재기 족들 목표물이 되기 일쑨데. 하지만 이런 상식을 아랑곳없이 여성용품코너에서 생존 물품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 여성 속옷, 여성 패드, 화장품으로 방독면을 제작하고 사냥 도구를 만들며 물을 정수해낸다는 강미나 양. 그녀의 특별한 생존법을 배워본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들만의 생존 캠핑법
죽을 위험을 감수하고 스스로 지옥의 야생 생존훈련을 즐기는 그들, 대한민국 최고의 서바이벌 리스트, 김종도·이창윤이 뭉쳤다! 조난을 당한 위기의 상황, 스스로 잘 곳을 마련하고 더러운 물을 정수해 식수를 만들며 식량을 구해 에너지를 보충! 구조되는 순간까지 버틸 수 있는 리얼 생존법 대공개!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 생존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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