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3.6%로 현재 약 6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당뇨병 전 단계의 유병률은 41.3%로 전체 성인의 54.9%는 당뇨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것도 모르고 치료도 받지 않고 있으며, 당뇨병이 통합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 당뇨병의 무서움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유는 무엇일까? 당뇨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당뇨병을 잡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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