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천 명의 만찬! 중국 초대형 식당

기상천외한 이웃 나라 중국
전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구 넘버원 국가!
오직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 있다?

6000명이 한번에 식사 할 수 있는 중국 초대형 식당!
음식 종류가 하도 많아 메뉴 판에 다 적을 수도 없다는데!?
식당 직원의 수만 무려 700명!! 우리나라 중소 기업 뺨치는 수준이다.

매일 같이 식 재료를 실은 1톤에서 5톤 크기의 트럭들이 줄지어서 들어오는데
이게 바로 초대형 식당의 특별한 장보기이다. 역시 통 크다 통 커~

6000명의 서로 다른 메뉴를 받는 것도 쉽지 않은 일!
팔뚝만한 조개부터, 뱀 요리, 악어요리까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의 손이 바쁘다 바뻐.

엄청난 규모와 셀 수 없는 메뉴만큼이나 인심도 후~한 이 곳!
중국 광저우 초대형 식당으로 초대합니다.


2.남미-삼국 삼색 이구아수

세계 최대의 폭포, 신이 만들 걸작, 거대한 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이구아수.
전 세계 낭만 여행객들로 언제나 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삼국이 인접한 까닭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파라과이에는 삶의 터전을 선물해 줬는데~
이 곳에서 벌어지는 삶의 풍경도 이색적이다.
조금만 걸어도 화폐 종류, 도시 분위기, 풍경, 음식문화 등 사람들 생활상이 다 달라진다.

인간과 자연, 나라와 나라! 문화와 문화가 화합하는 곳!
세 나라 사람들의 땀과 열정! 소박한 삶이 있는 곳~~
이구아수 국경의 사람들을 만나보자.



3.말레이시아-낭만을 싣고 달리는 코타키나 증기 기차

아름다운 휴양지의 천국, 말레이시아
이 곳엔 19세기 스타일의 기차가 있다?
석탄 대신 장작으로 느릿느릿~
흡사 그 모습이 은하철도 999 스러운데~~

객실에 앉은 손님들은 영국식 홍차에~ 크로아상에~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코타키나발루의 풍경까지
낭만이 넘쳐도~너~무 넘친다.

그러나! 객실 안의 낭만과 달리
장작으로 불을 떼는 연료 실은 전쟁터가 따로 없는데!
장작불로 물을 끓여 수증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것이 바로 증기기차의 원리.
한번 기차를 운행 하려면 땀이 뻘뻘 극한직업이 따로 없다.

상하행선 구분이 없어 일방 통행만 하는 이 기차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 방법은??
기관실을 떼어내 180도 회전 해주는 센스!!
이것이 19세기 증기기차의 매력이다.

정직한 사람의 땀으로 움직이는 코타키나발루의 증기기차..
기차는 오늘도 낭만을 싣고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