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긴급취재> 오클라호마 괴물 토네이도 참사 그 후

지난 5월 21일, 폭 1.6km 시속 320km의 살인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 주 남서부 도시인
무어를 40분간 휩쓸면서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600배에 달하는 괴물 토네이도!
최악의 토네이도로 꼽히며 최소 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수업 중이었던 어린 아이들의 목숨까지 앗아가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토네이도 참사가 일어난 5일 후 현장을 찾은 제작진
인근 병원에선 부상자와 사망자로 넘쳐나고, 부모 잃은 어린아이부터
평생 일궈온 재산이 날아갔다는 주민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살아남은 안도의 한숨도 잠시, 31일 또 다시 마을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쳤다
늘어나는 사망자와 피해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오클라호마 사람들...

괴물 토네이도 강타로 생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쇼킹 70억이
긴급 취재했다!


<인도네시아>
야생 호랑이와의 특별한 동거


야생호랑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고 있다는 압둘라 숄라!
생후 3개월 때 새끼 호랑이였던 뮬란을 만나 4년 동안 동거동락하며 지냈다.

이제는 몸무게 150kg의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어엿한 야생 호랑이!
하지만 숄라 앞에서는 그저 애교쟁이 일 뿐이라고~
쉴 세 없이 깨물고 껴안는 것은 물론, 무릎에 턱을 괴고 누워 갸릉갸릉 소리를 내며
입맞춤 역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이렇게 애교스러워도 호랑이는 호랑이인 법!
애정표현으로 목덜미를 물어 하마터면 목숨까지 잃을 뻔 했단다

현재는 압둘라 숄라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우리 안에 같이 살게 됐다고 한다.
우리 안에서 같이 밥도 먹고 잠도 자는 기막힌 동거!

상처로 가득한 얼굴이지만 함께 있을 때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야생 호랑이 뮬란과 숄라의 그 특별한 우정을 공개 한다


<인도>
8세 소녀가 105kg?!
인도 폭식 소녀의 비만 탈출 도전기


5천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나라, 인도!
그 중, 신문에 소개될 정도의 심각성을 띈 비만 소녀가 있다?
몸무게 105kg! 올해 8살 난 수만은 또래에 비해 몸이 무려 4배 이상 크단다

한 끼라도 굶는 날은 온 집 안이 공포의 도가니
울고불고 심지어 돌까지 던진다는데 ~
하루에 여섯 끼를 먹는 것은 기본! 바나나 180개도 문제없다

몸이 무거운 탓에 옷 하나 입는데 15분이나 걸리고
심지어는 혼자 화장실 가는 것조차 어렵다는데
위 절제 수술을 받는 등 해결책도 있지만 빈곤층인 수만에게는 먼 이야기!

의사는 이렇게 계속 살이 찔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과연 수만은 건강을 위해 식탐을 줄일 수 있을까?!
105kg의 폭식소녀 수만의 ‘비만 탈출 도전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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