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페인 에브로 강! 거대 괴물의 정체를 밝혀라~
상상 그 이상! 스페인 에브로 강에는 거대 괴물이 살고 있다?!
보고도 못 믿을~ 무시무시한 포스 자랑하는 괴물의 정체는?!
길이 200m! 무게 100kg은 기본! 거대 괴물 메기되시겠다~

수온이 높고 진흙이 많아 괴물 메기가 살기 좋다는 에브로 강
잡느냐 잡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낚시 좀 한다는 전 세계 낚시꾼들은 거대 괴물 낚시에 도전한다는데
괴물 메기를 잡는 미끼는 따로 있다?!
거대 괴물 메기와의 생생한 사투 현장 취재~

또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스페인 사람들
군침 도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부터 거대 생선을 20년 넘게 손질했다는 달인 상인까지
활기 넘치는 스페인 수산시장을 찾아간다

2.요르단- 사막의 사람들 베두인의 삶
가진 재산이라곤, 천막과 낙타가 전부인 사람들이 있다??
사막의 백성이란 뜻의 베두인 사람들..

낙타는 베두인의 삶에 빠져서는 안 될 존재라고
태어날 때 걸음마도 떼기 전에 낙타 타는 법을 배울 정도다.
이들에게 낙타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가죽은 카페트로 사용해~ 고소한 낙타 젖 넣은 요르단 식 커피로! 낙타의 배설물은 낮에는 조리용으로, 저녁에는 연료로 사용된다고 한다고~

베두인족의 제 일 법칙은 사막을 방문한 손님을 환대해 주는 문화이다.
처음엔 경계할지라도, 이내 믿을 만한 손님이면 잠자리도, 음식 대접도 후하게 해준다.
밤새 울려 퍼지는 그들의 노래 소리는 외롭고 추운 사막의 밤을 견디기 위한 것은 아닐런지...

사막의 밤하늘을 벗 삼고, 전통을 지키며 사막의 삶을 이어가는 베두인 사람들..
베두인을 따라 사막의 삶을 느껴보자.

3.캄보디아-리엘잡이
동양 최대의 호수인 똔레삽 호수에 몰려든 캄보디아 사람들!
이들이 이렇게 몰려든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리엘이란 고기!!를 잡기 위해서라는데!?
리엘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생명줄로 여긴다.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가 리엘일 정도로 리엘은 캄보디아의 삶에 깊은 연관이 있다.

12월에서 1월쯤 똔레삽 호수에서 잡히는 이 때가 바로 리엘잡이 시즌!
한국의 김치가 있다면. 캄보디아엔 프라혹이 있다?
잡은 리엘을 발로 밟아 내장과 기름 등을 없애고 소금에 절여 만드는 프라혹!
프라혹은 캄보디아 밥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다.
이렇게 만든 프라혹을 보관하는 방법도 특별하다고?

캄보디아의 김장철! 리엘잡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