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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4/09/16 종영 https://tv.jtbc.co.kr/momskitchen

 

예고편

4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3.03 (Mon) 19:05 방송
<부제 : 엄마의 부엌 4회 미리보기>

“해결사 엄마의 낭만부엌”

전라남도 정읍의 한 작은 마을.
마을 어르신들의 대소사를 처리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장정수 엄마가 있다. 하지만 엄마의 부엌은 예상 밖으로 가장 낡았다고 하는데.
결혼 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부부는 막연한 도시에 대한 동경으로 꼬물거리는 두 아이와 뱃속의 아이까지 셋을 이끌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지만 마땅한 돈벌이가 없었고 남편은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중동으로 나가 5년 동안 일을 하고 돌아왔단다. 아이들 셋과 함께 서울에 남겨졌던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커서 죽는 날까지 꼭 갚겠노라 스스로 맹세했다는 남편은 아내에게 최고의 로맨티스트가 되어주기로 결심했다는데!
서울에서 고생 끝에 아이 셋 다 키워 결혼 시킨 부부는 15년 전 시부모님과 함께 살던 오래된 고향집으로 돌아와 옛집을 지키며 살고 있다.
아내를 위해 아궁이 불 당번을 자처하는 로맨틱한 남편과의 오막살이~ 부뚜막 아궁이마저 로맨틱한 공간으로 바꿔버리는 두 부부의 후끈한 밥상을 함께 들여다본다.


“엄마의 더 아픈 손가락”

전북 무주의 산골 마을 중 가장 오지로 꼽히는 벌한 마을.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하늘만 빼꼼히 보이는 이 작고 조용한 마을에 8남매 낳아 키운 권영순 엄마가 있다. 자식들은 결혼하고 도시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지만 단 한사람, 다섯째 아들 노총각 배관호씨(45)는 어머니 품을 떠날 줄을 모른다는데~
매일 아들 밥해주랴~ 빨래 해주랴~ 아들 뒷바라지하던 평범한 일상이 분주해졌다! 지난 주말 41살의 나이로 늦장가를 간 막내아들 부부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집으로 인사드리러 오기로 한 것! 아들, 며느리를 위한 특별식 준비에 정신없는 엄마. 정성이 한 숟가락 더 들어간 음식을 먹는 식구들은 웃음꽃이 만발인데~
막내아들 내외를 보낸 엄마의 표정이 편치만은 않아 보인다. 바로 다섯째 아들이 쓸쓸해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어제는 막내아들 내외를 위한 특별식이었다면, 오늘은 다섯째 아들 관호씨를 위한 밥상을 준비하는 권영순 엄마. 애틋한 심경이 가득 담긴 권영순 엄마의 밥상을 함께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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