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4/09/16 종영 https://tv.jtbc.co.kr/momskitchen

 

예고편

13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5.12 (Mon) 19:05 방송
<부제 : 엄마의 부엌 13회 예고편>

"딸 많아 행복한(?) 엄마"

강원도 원주에는 여덟 딸의 대장 곽옥례(79)엄마와 딸만 내리 낳게 한 능력자(?) 김영식(80)남편이 살고 있다.
엄마네 대가족은 한 달에 두 번씩 큰딸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가족모임을 갖는다.
가족모임을 할 때면 자식들의 몸보신을 위해 사위들이 잡아 온 민물고기로 어탕을 해준다는 곽옥례 엄마.
엄마표 특제 어탕은 민물 생선을 삶아서 통째로 갈아 끓이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맛도 일품이라고.

아들 하나 낳지 못해 서러운 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여덟 명의 딸과 더불어 생긴 여덟 명의 사위 덕분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데~
과연 엄마는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렸을까? 그 숨겨진 속내를 들어본다.

"백발의 소녀"

강원도 횡성의 이름도 없는 오지마을. 그곳에는 마지막 남은 집 한 채의 주인, 김이남(90) 엄마가 살고 있다.
브런치로 커피와 빵을 먹고, 꽃향기를 맡으며 아침을 맞이한다는 소녀 감성의 엄마는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다.

엄마는 브런치를 제외한 끼니 때마다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종종 한 상 가득 음식을 차리곤 한다는데~
그것은 바로 가족이 그리울 때!
21살에 헤어진 이북의 가족들이 생각날 때면 손도 많이 가고 품이 많이 들더라도
고향에서 즐겨 먹던 함흥식 북어찜을 특별히 차려 낸다는데~

올해 나이 90세에도 불구하고 소녀 감성을 간직한 김이남 엄마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