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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4/09/16 종영 https://tv.jtbc.co.kr/momskitchen

 

예고편

15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5.26 (Mon) 19:05 방송
<부제 : 엄마의 부엌 15회 예고>

<<엄마의 시어머니가 돌아왔다!>>

‘엄마의 부엌’ 9회 <엄마의 시어머니는 외출 중>편에서 봄날 같은 자유시간을 보내던 김노미 엄마.
그러나 서울에 갔던 시어머니는 안동으로 돌아왔고 엄마의 낮잠도, 목욕도 이젠 옛일이 되어버렸단다.
시어머니의 손, 발톱을 깎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겸상을 거절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매번 상을 두 번 차려야 하는 지옥 같은 시집살이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변비로 고생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엄마는 버섯 밥을 준비했다. 들기름에 살살 볶아 가마솥에 고슬고슬 지어낸 버섯 밥은 건강에도 좋지만 맛도 일품이라고. 엄마의 정성 어린 버섯 밥 덕분에 시어머니는
볼일 보는 데에 성공(?)했다는 후문.

52년째 계속되는 끝나지 않는 시집살이! 고부의 아찔한 동고동락 이야기가 시작된다.




<<술이 원수! 사랑과 전쟁>>

산속 오지마을의 집 한 채에는 평생 일만 한 하갑여 엄마와 술에 죽고 술에 사는 베짱이 김동호 남편이 산다.
왜 이런 오지에 외따로 살고 있느냐 물으니 돌아오는 대답은 ‘동네 사람 보기 창피해서’란다. 매일 술을 마시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남편 덕분(?)에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으로 오게 됐다고.

그러나 엄마의 속을 태우는 것은 술뿐만이 아니다! 남편은 ‘다리가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하며 온갖 꾀를 부려
일하기를 거부하는 일이 다반사. 이쯤 되면, 남편이 아니라 원수라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 번, 남편이 온정신 일 때면 엄마는 기쁜 마음으로 닭을 잡아 백숙을 해 준다. 고질적인
통풍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 남편의 원기회복을 위한 엄마의 특별식이란다.

일은 안 하고 술만 먹는 남편 때문에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하갑여 엄마의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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