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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4/09/16 종영 https://tv.jtbc.co.kr/momskitchen

 

예고편

7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3.24 (Mon) 19:05 방송
<부제 : 엄마의 부엌 7회 예고편>

“흑염소를 품은 엄마 - 두 번째 이야기”

충북 제천의 오지마을에서 흑염소를 키우며 살고 있는 박계수(79) 엄마.
두 달 만에 다시 찾아간 제작진을 반갑게 맞아주시는데!
최근 엄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단다. 바로 수십 마리의 병아리!
부화장에서 곧 버려질 목숨이었던 수컷 병아리를 데려와 손수 물까지 떠먹여 주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단다.

무너질 것 같은 오래된 집 흙벽은 그대로~ 고추 반찬을 좋아하는 것도 여전한 우리 엄마!
전에 가르쳐드린 엄마 이름 쓰는 법은 기억하고 계시려나?
매서운 산바람에 얼어 죽을까 봐 아궁이 장작불을 쬐어 주던 아기 흑염소 금동이는 이제 몰라볼 정도로 자라
머리에 뿔까지 달았단다.
그리웠던 박계수 엄마의 반가운 부엌을 다시 한 번 만나보자.

“삼척 동물농장 엄마”

태백산 자락의 강원도 오지마을에서 개, 닭, 소, 염소,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남순옥(70) 엄마!
13년 전,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엄마의 곁에는 항상 동물들이 있었다.
그 중 엄마를 가장 기쁘게 해주는 건 용돈 벌이를 해 주는 소와 경례까지 할 줄 아는 똘똘한 강아지란다.

온종일 동물들을 돌보며 하루를 보내고 자식들을 위해 뒷산 비탈에 올라서서 아슬아슬하게 칡을 캐는 억척 엄마지만,
봄이 되어 산에 진달래가 만발할 때면 어김없이 먼저 떠난 남편이 그립단다.
모진 시집살이를 견딜 수 있었던 자상한 남편생각에 요즘 같이 꽃피는 계절에는 혼자 뒷산을 보며 눈물짓곤 한다는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천방지축 동물들과 함께 풀어내는 남순옥 엄마의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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