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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Fri) 19: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내 인생의 명당 >

#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 쌍섭명당의 모든 것!
전북 무주에 자신만의 명당을 꾸리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접한 오감도 제작진!
명당이라는 말과 다르게 입구부터 복잡한 산길에 어리둥절하던 찰나,
요상하게 쌓인 돌탑과 항아리들, 그리고 시원한 폭포가 제작진을 마중 나와 있다
들어갈수록 진귀한 풍경이 가득한 이 명당의 주인은 바로 송쌍섭(57)씨!
그중 공중부양이라도 하듯 다리에 매달려 있는 이 집이 낙원의 백미!
직접 지은 이 집이 쌍섭 씨만의 여름 별장이란다.
게다가 집 앞 시원한 폭포에서 목욕하며 고기를 잡고 배고플 땐 뒷산에서 나물 캐고 먹으며 자유를 만끽한다는데...
우편함에 둥지를 튼 제비 새끼들이 쌍섭 씨를 어미인 듯 착각해 입을 옹기종기 벌리는 광경 또한 일품! 이곳이 자연도 알아주는 이곳이 바로 제대로 된 명당이 아닐쏘냐!
15년 전 IMF로 생활이 어려워져 몸과 마음이 다 부서진 삶의 회의 끝에서 찾은 인생의 명당!
명당에서 생활하는 쌍섭 씨의 삶을 오감도 카메라가 들여다보았다

# 다시 찾은 건강과 행복, 그곳엔 명당이 있었다
전남 완도에 쓰레기 폐교를 고쳐 사는 부부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오감도 제작진!
그러나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지금 폐교가 아닌 천국!
눈앞은 바다요 뒤는 산이니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또한 한 달에 두 번 물때가 맞을 때 줄줄이 낚이는 쏨뱅이 또한 이곳 천국의 보물!
사방에서 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는 이곳이 천국이 따로 없다!
한때 도시에서 유통업을 하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부부에게 남편 이수석 씨의
위암 3기 진단은 온 가족은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노력했기에 가족들의 상심은 커져만 갔는데...
현대 의학에서 할 수 있는 수술과 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결과는 처참,
마지막 선택으로 공기 좋고 물 좋은 완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어 내려왔다.
그리고 이곳에서 남편의 건강은 기적처럼 나았고, 가족들의 근심 또한 사라져갔다는데..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준 이곳이 명당이라는 부부의 사연을 오감도가 들어보았다

# 해발 500m 어머니의 선물을 짓고 있는 남자!
경북 문경, 해발 500m 지점에 의문의 집 한 채가 있다?
깊고 깊은 산속에 포장도 되지 않은 도로라 일반 자동차로는 진입조차 불가한 그곳에 도착한 오감도 제작진. 의문의 집 주인은 바로 이재환(67)씨.
5년째 진행형 중인 집이라 휑한 집터지만, 해발 500m에 위치한 덕에 경치는 환상!
자신이 살 집이라 늦어도 서두르지 않는다는데...
온화한 웃음 또한 신선이 따로 없는 재환 씨!
집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는 손수 만든 모기장 집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단다
신선도 울고 갈 자연 그대로의 이곳을 찾으러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는 재환 씨!
젊은 시절 건설회사의 유능한 인재였던 그는 사업실패 후 시련을 겪을 무렵 어머니까지 식도에 풍이 걸려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는데...
자신의 마음 치유와 더불어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관두고 무작정 산으로 들어와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짓기 시작한 돌집,
하지만 산에 들어온 지 8개월 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슬픔도 잠깐. 재환 씨는 이 돌집이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집 짓기를 멈추지 않았다는데..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집, 그리고 자신의 남은 생을 오롯이 보낼 이 집이 명당이라는 재환 씨의 사연을 오감도 카메라가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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