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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감도>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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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Fri) 19: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자유를 찾아서 >

# 집시도사에게 배우는 자유 예찬론
도사가 산에만 살고 있다 생각한다면 오산!! 바야흐로 세상은 전국시대! 전국을 누비는 집시도사가 있다?! 나를 집시라 불러다오~ 집시카와 함께 전국을 누비는 백동화(71)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긴 수염, 백발의 머리, 나무 지팡이까지 든 모습은 영락없는 도사인데. 그에겐 전국을 둘러볼 특별한 교통수단이 있었으니. 캠핑카 NO! 살기 위해 집을 싣고 다닌다는 집시카가 바로 그것! 집시카와 함께 집시생활을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 24년간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하며 가장의 의무를 다한 그는 정년퇴직 후 남은 인생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집시생활을 선택했다고. 자유가 별 것이냐~ 산, 바다, 계곡 가릴 것 없이 전국을 누비는 집시도사에겐 머무는 자리마다 곧 그만의 세상이 된다는데. 과연 집시생활이 주는 자유란 어떤 것일지 그 일상 속으로 오감도 카메라가 동행한다.

# 세상에 하나 뿐인 트럭 캠핑카
올여름 초저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하라! 자유와 낭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캠핑카가 소개 된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캠핑여행의 선두자 안희열(69), 이순덕(59) 부부. 손수 만든 캠핑카의 제작기간은 일주일! 중고 판넬로 지어진 캠핑카의 제작비는 국내 캠핑카에 비해 17배나 저렴하다는데~ 주말마다 캠핑카에 몸을 싣고 여행을 다닌 지 올해로 5년째. 초저렴 캠핑카라도 부부가 달려온 여행길은 벌써 17만km가 넘는다고. 광부로 15년, 환경미화원으로 20년을 살아온 희열 씨. 그리고 옆에서 전자제품 외판원으로 일을 하며 그를 내조한 아내 순덕 씨. 자식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살아온 이 부부에게 자유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인생이 시작이 됐다! 4살짜리 손자와 함께 1톤 트럭 위에 작은 집 한 채를 싣고 지금에야 인생의 행복을 찾았다는 캠핑카 부부만의 특별한 여행을 오감도 카메라가 밀착 취재한다.

# 속세를 벗어난 자유, 영덕 산골의 최도사!
구속 받는 세상이 싫은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알려줄 도사님이 계신다?! 과연 어떤 명쾌한 해답을 주실지 도사님을 찾아 나선 오감도 카메라. 경북 영덕의 깊은 산속, 새하얀 한복에 양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 거기다 봉황의 깃털로 만들었다는 아리송한 조우관을 쓴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으니. 자칭, 타칭 최도사라 불리는 최태규(56)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스트레스 받는 사회가 싫어 산속으로 들어왔다는 그는 궁극의 도를 깨우친 자만이 탈 수 있다는 당나귀까지 타고 그만의 자유를 만끽하고 살고 있는데~ 누군가를 의식한다면 진정한 자유가 아니올시다! 마음이 원한다면 계곡에서 알몸 입수까지 거침없는 도사님! 먹는 것, 입는 것, 생활 모두가 엉뚱 매력 그 자체지만 그래서 더 자유롭다는 그. 속세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그만의 여정 속으로 오감도 카메라가 함께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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