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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Fri) 19: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 촌수로도 따질 수 없는 부부란 인연은 불가에선 칠천 겁의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이라 했다. 기적 같은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건만 사람과 사람이 사는 일인지라 드라마보다 기막히고 영화보다 반전 넘치는 일상이 펼쳐지기가 다반사!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 상하고 속 뒤집어 지지만, 끝내 사랑이란 해피엔딩을 맞는 “부부! 그들이 사는 세상”을 오감도 카메라가 밀착! 밀착! 취재해본다.

# 발명, 어디까지 해봤니? 발명왕 남편과 속 터지는 그의 아내
충북 옥천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 열혈 맥가이버 완수씨가 있다! 25년 전부터 그가 만들어낸 발명품만 해도 지하수 파는 기계부터, 깨 터는 타작기계, 유압 장작 절단기, 멧돼지를 쫓는 퇴치기 등 기상천외 물품들이 천지! 그리하여 현재 능월리의 대표 발명왕으로 알려진 완수씨의 발명솜씨는 동네에서도 특급칭찬이 자자~하다는데. 하지만 이런 완수씨의 모습 하나하나가 불만스러운 유일한 1인이 있었으니 바로 완수씨의 아내 영옥씨! 이 바쁜 농번기철 쓸데없는 발명품에만 공을 들이는 남편이 천하의 웬수가 따로 없다는데. 자칭 옥천 제일가는 발명왕 완수씨와 속 터지는 그의 아내 영옥씨의 24시간 티격태격 러브스토리를 오감도 카메라가 들여다본다.

# 천축산 희방골은 일 년 열두 달이 봄봄봄~
경북 울진 속 오지 중에 오지로 손꼽히는 천축산 희방골. 이곳에 옆집 아저씨와 13살 어린 몽실이가 살고 있다? 꽃다운 여고시절, 옆집 아저씨 윤덕씨를 보고 한눈에 반한 영술씨.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사랑과 애정의 도피를 했다는데. 그리고 살아온 시절이 어언 20여년. 지금은 장인장모에게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남편 윤덕씨와 함께 천축산에 직접 집을 지어 살고 있다고.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며 아직도 신혼처럼 살아가는 최강 닭살 커플을 오감도 카메라가 만나본다.

# 한량 이 기사와 일복 많은 사모님
열일곱 애기씨와 스물 둘 건장한 청년이 만나 머리를 올리고 부부로 인연 맺은 지 어언 69년! 육십갑자도 훌쩍 넘는 시간동안 사는 게 바빠 투닥거릴 시간도 없었다는 이광호, 김영제 노부부 내외의 별명은 한량 이기사와 일복 많은 사모님이다~ 밭에까진 할매를 모시고 가긴 가지만. 늘 샛길로 빠지는 아흔둘 광호 할배. 밭일도 설렁설렁~ 술 좋아하는 할배가 얄미울 때도 있지만 마력의 애교 앞에 늘 무너지고 웃어주는 영제할매다. 백년해로도 욕심이고. 앞으로 웃는 얼굴 볼 날이 너무 짧지만 않길 바란다는 노부부의 사랑을 오감도 카메라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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