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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Fri) 19: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힐링의 섬, 제주에 살리라

한국 속의 이국(異國)! 신비의 땅, 그리고 낭만의 섬.. 바로 제주다.
이처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가 이젠 이민 1번지로 불린다는 사실을 아는지~
바다 건너섬이라 해서 ‘이사’가 아닌 ‘이민’을 간다는 제주엔
최근 이민자 수만 해도 2만 여명이 훌쩍 넘어섰단다.
개중에는 제주에 반해 눌러앉은 외국인도 상당수라는데..
그들은 왜 이토록 제주를 찾고, 제주에 열광하는 걸까?
힐링의 섬 제주에서 인생 2막을 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 초가삼간 속 진정한 행복을 찾다. 여든 넷 이미생 할망

제주 서귀포시의 한 마을, 하지만 다른 마을과는 다르다? 딱딱한 철문 대신 커다란 나무 막대기를 넘고 들어간 이곳에 살고 있는 여든 넷 제주도 사람, 이미생(84) 할머니! 여든 넷 평생 제주에서 살았다는 어르신. 스물다섯에 결혼하면서부터 이 곳 초가집에서 살기 시작하셨다는데..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지금 이 곳 초가집에서 살며, 밥상에 삶은 배추와 장만 놓고 먹어도 행복하다는 할머니만의 진짜 제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감도 카메라 뒤 따라가 보았다.

# 내 가족을 위해 제주에 둥지를 튼 이주 가족 이야기

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동네, 이곳에 위치한 작은 집과 카페에서 살고 있다는 임휘(42), 김수연(35) 부부! 겉으로 보기에도 여유로워 보이는 부부는 사실 이 곳 제주에 약 3년 전 내려와서 살기 시작했다고. 원래는 대학로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해왔지만 그러던 중 여행을 왔던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내려와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직접 하게 됐다는데. 결심을 하고 난 후, 시간이 날 때 내려와 직접 집을 구해서 개조하기 시작했다는 부부. 그러면서 카페도 오픈을 하게 되었다는데, 시작부터 녹록치 않았던 제주 생활은 6개월간 부부를 많이 힘들게도 했다는데.. 개구리와 쥐며느리를 친구 삼아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도 제주도에 내려와서 사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부부의 24시간을 오감도 카메라가 밀착 취재했다.

# 스물일곱 미국청년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

제주의 한 대학교, 이곳에 누구보다도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찾아온 오감도 제작진. 그런데 외국인? 올해 스물일곱의 미국청년인 도노반 홉스(27) 처음 아시아엔 큰 관심만 갖고 있었지, 제주도가 어딨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그. 하지만 현재, 제주의 대학교에서 해양생명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도노반, 앞으로 제주의 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 싶다는게 꿈이라는데.. 이제는 고기국수를 제일 좋아하고 제주를 떠나있으면 괜시리 마음이 불안하다는 독특한 미국청년을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만나보았다.

#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얻은 김순국씨

제주의 바람에 반해서 온 산신령이 있다? 그 소식을 듣고 직접 만나러 온 오감도 제작진. 하지만 산신령이 아닌 제주에서 산지 8년 째. 이제는 완벽한 제주사람이 됐다는 김순국씨
미국에서 약 30년 가까이 이민생활을 했다는 그는 갑작스럽게 받은 임파암 판정에 모든 일을 다 접고 한국행을 택했다는데, 공기 좋다는 곳은 다 찾아봤다는 그의 선택은 결국 제주도였다고. 그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도 남지 않았다고, 하지만 현재 8년째 제주의 생활은 아직도 암과 싸우고 있는 그에게 더할나위 없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이제는 누구보다도 완벽한 제주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김순국씨의 제주도 생활을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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