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https://tv.jtbc.co.kr/realitycamera

다시보기

34회 다시보기

이용권 안내 및 구매 | 동영상 FAQ

2014.04.04 (Fri) 19: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인생 제2막, 그들의 봄>>

# 산골 외딴섬 자연인 박춘국씨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 속 외딴 섬. 그 곳에서 자신의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박춘국(69)씨는 5년째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다. 그런데 그의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는데, 바로 세상과 그만의 세상 가운데 놓인 강을 건너야 한다는 것! 하지만 걱정은 금물! 그의 집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그가 직접 만든 배. 유일무이! 교통수단은 물론이고 직접 타고 나가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는 박춘국씨. 전기도 수도도 없지만 자연이 있어 행복하다는 그만의 특별한 24시간 산 속 생활기를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들여다보았다.

# 자연속에서 진정한 삶을 찾다. 박진우 한의사
해발 700m, 차로도 가기 힘든 곳에 한의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길을 나선 오감도 카메라. 경북 봉화의 깊은 산 속에서 한의사 박진우(43)씨를 만났다. 한의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약초에 대한 호기심에 다녀보지 않은 산이 없다는 그는 아픈 사람들에게 진정한 치유를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데, 그래서 그는 6년 전 이곳 봉화에 터를 잡고 한의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부부만의 아주 독특한 약초 공부, 그리고 어린 세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맞이까지! 2년 간 온 가족이 함께 직접 흙을 발라 지은 집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그의 일상을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찾아가봤다.

# 집현산 자락에서 기적을 만난 전봉기씨.
경남 진주에 특별한 집이 있다? 집현산 자락에 수십만 개의 돌이 쌓인 이곳이 바로 아주 특별한 집이라는데.. 이 집의 주인인 전봉기(78)씨는 지난 40년 간 산 주변의 돌을 지게에 짊어지고 와서 직접 쌓아 돌집을 만들었단다! 한창이었던 30대, 식도협착증이란 병으로 음식조차 먹기 힘들었다는 전봉기씨. 하지만 돌을 하나 둘 쌓을수록 그의 몸은 건강해졌고, 돌집 덕에 인생 최고의 보물까지 찾았다는 기적의 인생 역전극! 78세의 나이에도 그 누구보다 젊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전봉기씨를 오감도 카메라가 직접 만나보았다.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