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그동안 <오감도>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tv.jtbc.co.kr/realitycamera

다시보기

3회 다시보기

이용권 안내 및 구매 | 동영상 FAQ

2013.08.17 (Sat) 19: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3회>

2013년 8월,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인해 한여름에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 수능을 앞둔 학부모부터 개인적인 소원을 이루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알고 보니 태백산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기도발 좋은 명당이란다. 그뿐 아니라 무속인이라면 일 년에 한 번은 꼭 들러서 기도해야 하는 산이라고.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산당이란 이름 붙여진 기도터만도 20여 곳, 거기에 산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도량까지 하면 기도터만도 500여 곳이나 되고, 태백산 기도터로 발생하는 경제 효과가 연간 200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는데! 정말 태백산은 그토록 영험한 것일까? 오감도 카메라가 태백산 기운의 실체를 다섯 개의 시선으로 파헤쳐본다.

#제작진 특명, 기도발 센 명당을 찾아라!
수능을 앞둔 수험생 가족, 15년 동안 아기를 갖지 못한 주부 등 오천만 소시민들이 찾는 태백산. 사연 많은 이들이 전국의 명당을 뒤로하고 태백산을 찾은 이유는?
해발 1,517m 문수봉 옆 텐트족부터 좁은 바위틈에 남아 있는 사람의 흔적, 길도 없는 첩첩 산중에 자리한 움막까지. 산 전체가 기도터라는 태백산!
어림잡아 500군데가 넘는다는 태백산 자연 기도도량을 오감도 제작진이 찾아 나섰다.

#기도터 천태만상
한편, 태백산자락 아래 위치한 한 기도터. 이곳은 다른 기도터와는 뭔가가 다르다. 생긴 모양은 캠핑장?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니다? 바로 무속인 전용 기도터!
달라도 너무 다른 기도법부터 오감도 제작진이 기 받은 사연! 그리고 오감도 카메라에 포착된 태백산 멧돼지의 실체까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한다는 태백산의 숨은 모습을 오감도 카메라가 포착했다.

#태백산을 찾는 사람들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천제단에 오른 한 80대 할아버지. 죽기 전에 꼭 천제단을 밟고 싶었다는 할아버지는 오늘 자식들을 위해 기도한다.
30년 동안 태백산을 오른다는 할머니가 무거운 짐과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오르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 할아버지의 건강이다. 부처님과 중생들을 위해 꼭 감기약과 쌀을 갖고 오른다는 할머니의 한 걸음마다 간절함이 가득하다.
그리고 우연히 오감도 카메라와 만난 태백산 지게꾼 상국 씨. 총 4km가 넘는 거리를 50kg이 넘는 지게를 지고 오르는 그는 지난 25년간 태백산을 오르내렸다. 하지만 지게꾼인 그가 꾸는 꿈은 따로 있다는데, 바로 마라톤 세계 신기록? 그 꿈을 향한 지게꾼 상국 씨의 도전은 계속된다.

#자시(子時)의 기적? 한 밤 중 태백산에서 일어난 일
우리의 국조를 모신 단군성전을 취재하러 나선 제작진. 한낮의 고요한 모습에 당황하는데. 자시 (밤 11시~1시) 즉, 하늘이 열리는 시간에 기도를 시작하기 때문이란다.
자시가 다가오자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기도객들. 그들을 따라 가보니 기도를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것은 바로 애국가? 임금을 모신 곳이기 때문에 애국가로 기도를 시작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같은 시각, 망경사에서도 기도객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단군성전에서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제물을 들고 천제단에 올라가는 사람들. 한밤중에 일어난 태백산의 모습을 오감도 카메라로 확인하자.

#태백산 연간 수입 200억, 그 실체는?
태백산 기도터가 태백시에 주는 경제적인 효과가 연간 200억이다? 과연, 그 황금맥의 진실은 무엇일까? 태백산 기도터를 관찰하며 200억을 찾아 나선 오감도 카메라!
태백산을 찾은 기도객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제물을 꼭 들고 온다는 것. 간단한 과일부터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까지. 휘황찬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루 평균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50만 원 이상이라는 제물 비용. 호기심이 발동한 우리의 제작진, 최대 규모의 제물 비용을 찾아 나섰다.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은 곳에서 만난 내림굿의 현장.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와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바치는 현장까지?
오감도 카메라가 밝힌 200억의 실체와 한 남자의 눈물 나는 사연까지 만나보자.


관련 키워드 : 리얼리티카메라오감도,리얼리티카메라,리얼리티,카메라,오감도,교양,다큐,휴먼,태백산,기도터,천제단,단군성전,망경사,태백시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