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https://tv.jtbc.co.kr/realitycamera

다시보기

12회 다시보기

이용권 안내 및 구매 | 동영상 FAQ

2013.10.19 (Sat) 18: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12회>

‘백색파워, 소금의 재발견’


어느 나라든 음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소금이라지만 장류 위주인 한식문화에선 소금이 차지하는 레벨은 그야말로 최상급! 특히나 서해안 천일염은 세계 최고의 명품 소금으로 꼽히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나트륨은 낮고 미네랄 성분은 4배까지 높아 그 가치를 이미 인정받은 명품 중에 명품이다. 그런데 요즘 건강의 적으로 나트륨이 꼽히면서 소금이 공공의 적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소금, 음식 맛의 근원일까 건강의 악의 축일까? 삼복더위를 넘어 질 좋은 소금이 나고 있는 가을바다 속. 소금 꽃이 만발한 그곳으로 오감도 카메라 출동한다.

# 소금 하나로 고혈압에 비만까지 치유하다?!
110kg을 육박했던 몸매. 비만으로 혈압이 200까지 치솟으며 각종 합병증에 시달렸던 정인미씨. 하지만 현재 그녀의 몸무게 65kg, 평생 먹어야한다 처방 받았던 혈압약도 잊고 살게 되었다. 그녀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소금! 배가 고플 때마다 소금을 집어먹고 모든 반찬에 소금을 듬뿍듬뿍 넣어 조리를 하는 그녀. 남들 보기엔 뜨악할지 모르나 소금을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는 그녀에겐 즐거운 일상일 뿐이다. 여자로서의 자신감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 정은미 씨의 짜디 짠 건강법 속으로

# 고염 VS 저염. 당신의 선택은?
하지만 최근 소금이 고혈압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저염식이 열풍이다 못해 광풍으로 불고 있는데. 이런 저염식을 생활 곳곳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소금대신 직접 만든 식초와 청, 간장으로만 조리를 하며 모든 음식에 염도계까지 측정하며 철두철미하게 저염식을 실천하는 전위숙씨. 그녀는 저염식을 통해 위암 수술 후 빠르게 회복이 됐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의 상반된 주장만큼이나 학계에서도 저염식과 고염식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5g에 대해 교수들의 핫! 뜨거운 논쟁을 들어본다.

# 서해안 앞바다엔 세계 일등 소금이 있다
건강한 소금 속에는 88가지의 미네랄이 들어있다고 한다. 좋은 소금을 적정량 먹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에도 분명 도움을 준다는데. 그래서 찾아가봤다. 우리나라의 최초 천일염 생산지는 바로 전남 신안군 증도! 예로부터 맑은 공기, 긴 일조량, 청정 갯벌 등 천일염을 생산하기에 제격이었던 이곳! 갯벌을 오가는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의 생산과정과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의 성분. 그리고 고혈압이나 당뇨가 없어왔다는 동네 어르신들의 이야기까지! 우리나라 천일염의 산지, 증도를 해부해본다.

# 정제염 vs 맛소금 vs 천일염. 삼자대결, 과연 승자는?
천일염, 정제염, 꽃소금, 맛소금, 구운소금, 약초소금 등등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소금의 종류도 어마어마한데. 이들 모두 우리 몸에 이로운 조미료가 될까? 살아있는 바지락을 바닷물과 같은 3.5도로 염분을 맞춘 소금물에 넣어 실험을 해보기로 했는데. 실험 10시간 만에 세 소금물 속 바지락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세 가지 소금 속에 숨은 놀라운 비밀을 오감도 카메라가 밝혀 본다.

# 약초로 만드는 이색 소금
소금의 종류만도 70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제보를 듣고 경남 양산에 도착한 오감도 카메라. 소금을 만든다는 분이 산을 헤매고 다닌다? 알고 보니 약초 경력 30년의 베테랑인 이성훈 씨. 그날 캐온 쑥부쟁이 꽃으로 만드는 꽃소금부터 오가피소금, 녹각덩굴 열매소금, 더덕소금까지 약초만 있으면 소금으로 뚝딱 만들어내는 약초소금의 신비로운 현장을 오감도 카메라가 함께한다.

# 죽염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묘정스님의 건강 비법
불가에 입적한 얼마 후 심한 당뇨로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병원 진단을 받은 묘정스님. 하지만 노스님의 권고로 직접 죽염을 만들어 먹으면서 지금은 아픈데 하나 없는 80세를 맞으셨단다. 스님의 보물은 뭐니 뭐니 해도 죽염! 20년 전 손수 만드신 죽염이 아직도 창고에 한가득! 장독대엔 당시 담근 20년 묵은 죽염된장독도 있다는데. 20년 묵은 죽염된장에서 사리가 나온다?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 준 죽염과 죽염 된장으로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뇌진탕에 걸리신 노인네분과 지적장애아의 건강까지 치유됐다고 믿는 80세 노스님 묘정스님의 죽염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