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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Sat) 18: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15회>

<<‘독으로 병을 다스린다’>>

지네나 말벌독 등 인체에 치명적이라 알려진 독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맹독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내 몸에 생긴 독을 다른 독으로 다스린다는 이른바 이독제독(以毒制毒) 요법! 독성만 제대로 다스리면 독약도 명약이 될 수 있다는데...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에서는 독으로 병을 다스린 이들의 사연에서부터 사약의 재료였던 독초가 약으로 변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약이 되는 독’의 비밀을 파헤친다.


# 독 품은 지네를 즐겨먹는 섬마을의 정체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독 때문에 사람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인 지네.
그런데 이 독충을 즐겨 먹는다는 기이한 섬마을 있다?!
집집마다 살아있는 지네로 담근 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기본.
말린 지네를 몇 백 마리씩 쟁여 두고 먹는 집도 있다는데...
예로부터 신경통과 허리통증에 좋다고 알려진 지네.
독이 든 지네를 즐겨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안마도 사람들을 만나본다.


# 사람을 살리는 봉독의 효능
10여 년 전, 공사현장에서 굴착기에 깔리는 큰 사고로 몸 절반이 마비되는
사고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는 유호창씨.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는데...
그에게 제 2의 인생을 선사해준 장본인은 다름 아닌 벌침.
스스로 벌침을 놔 근육마비를 극복한 사연부터
꿀벌의 550배나 되는 독을 가진 말벌로 발효꿀을 담그는 안수정씨의 사연까지-
그 속에 숨겨진 봉독의 효능을 짚어본다.


# 사약의 재료가 약이 된다? 독초의 변신
독초도 약초로 바꾼다는 약초연구가를 따라나선 오감도 카메라.
과거 사약의 재료로 사용됐다는 독초, 초오와 천남성을 발견했다.
생으로 먹었다가는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위험천만한 독초들.
하지만 제대로 된 법제 과정을 거치면, 적은 양으로도 큰 효험을 보는 명약이 된다는데...
까다로운 법제 과정을 거쳐 사약의 재료가 명약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오감도 카메라가 포착했다.


# 밭에서 나는 유황이 혈관질환을 잡는다?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선약으로 전해져 내려왔지만 맹독성을 지닌 광물이어서
아무리 몸에 좋아도 먹을 수 없었던 유황.
그런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황이 등장했다.
‘항암채소’라 불릴 정도로 유황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삼채’가 바로 그것.
단맛, 쓴맛, 매운맛 세 가지 맛을 고루 갖추고 있어 ‘삼채’라 불리는 이 뿌리채소는
동물성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탁월해 혈관질환에도 좋다는데...
난데없이 찾아온 어깨와 허리통증, 이로 인한 오른손의 마비 증상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김지수씨.
하지만 꾸준한 삼채 섭취로 건강을 회복했다는데...
‘천연 유황의 보고’라는 삼채, 그 놀라운 효능을 <오감도>에서 알아보자.


# 독성과 약성을 한 몸에,.. 신비의 약재, 옻
잘못 만지면 피부염을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한 옻나무.
하지만 옻나무에 들어 있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데... 옻나무 진액을 얻는 과정은 까다롭다.
적당한 길이로 자른 옻나무에 일정한 간격으로 홈을 파고
2~3분 정도 불에 올려 찌면 옻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나무 한 그루에서 얻어지는 진액은 고작 몇 방울이 전부다.
제철을 맞아 옻나무 진액을 채취하는 현장에서부터
옻나무 추출물로 암을 다스리는 현장까지 오감도 카메라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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