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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감도>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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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Sat) 18: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16회>

이제 물을 더 이상 “물로 보면” 안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바르면 피부병을 낫게 한다는 물부터 마시면 병까지 치유한다는 전국 방방곡곡 신묘한 물의 세계!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물이었건만 워낙에 흔한 것이 물인지라 우리가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한 잔의 보약, 물! 당신이 몰랐던 물의 관한 모든 것. 오감도 카메라가 발로 뛰어 포착해본다!

# 장수마을, 정주제(井主祭) 올리는 날
바람도 구름도 쉬어간다는 슬로우시티 대표마을 청산도! 가을걷이가 끝나 이제야 한가해진 이 마을이 큰 행사를 앞두고 분주하다는데. 대대로 물이 부족한 섬마을의 보물, 우물을 위한 제삿날이 잡혔기 때문! 뭍에 있는 병원 한 번 안 다녀도 평균연령 75세를 자랑하는 장수촌의 비결은 다름아닌 우물! 마을 사람들의 건강 주치의 우물을 위한 정주제(井主祭)에 오감도가 동행한다.

# 해발 1000m! 치유의 샘터를 찾아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개인산. 이곳 정상에 병원이 있다? 이 병원을 찾기 위해 5월에서 10월 사이. 장기 투숙하는 투숙객들도 넘쳐난다는데. 알고 보니 병원의 정체는 바로 해발 1000m에 위치한 개인약수터가 바로 그곳. 알고 보니 이 곳, 우리나라 3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가 공인 치유의 샘터라는데. 철분과 탄산 함량이 높아 비릿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인 개인 약수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 800년 정도는 묵어줘야 맛볼 수 있는 옥정수
좋은 물의 조건은 약알칼리, 이온수, 그리고 클러스터(포도송이 모양의 물분자 집합체)가 작아야 할 것 등으로 꼽힌다. 이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물을 찾아 오감도 카메라 춘천 옥광산 지하 420m 아래로 출동했다! 물이 연옥 암반층 100m를 통과하려면 약 200년의 세월이 걸리는데. 420m면 최소 800년 이상 암반층을 통과한 희귀한 물인 셈! 세포에 침투력이 강한 옥정수는 유해활성산소와 노폐물을 배출! 몸 속 대사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는데. 자연이 만든 이온수, 옥정수를 찾아가 본다.

# 집 안에 보약이 흐른다?
집 주방에 계곡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강원도 강릉의 산골짜기에 도착한 오감도 카메라. 아궁이 바로 앞에 진짜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 발견! 먹는 물부터 씻는 것까지 이곳에서 모두 해결한다는 이 부부는 오로지 이 물이 맘에 들어 이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됐다고. 사연인즉슨 홍종원씨는 간경화 4기라는 중증 병에 아내인 권순덕씨는 신장염으로 화장실 가는 일상조차 고통이었다고. 집 안에 보약을 품고 사는 부부의 산촌일기를 오감도 카메라가 지켜본다.

# 3천만 원짜리 물부터 허준선생도 인정한 물을 찾아서
어렸을 적부터 몸이 약해 전립선 이상에 신장염까지 앓았다는 임숙재씨. 하지만 지금은 산이고 밭이고 나물 뜯고 농사지으며 사는 열혈아줌마로 살고 계시다. 그녀의 인생 2막을 열어준 것은 다름 아닌 물이라는데. 3천만 원 자비를 털어 보랏빛 자수정 보석으로 천연 육각수를 만들어 드시는 것은 물론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황톳물을 가라앉힌 지장수로 발효식품까지 만드는 그녀의 무궁무진 물 사랑법. 임숙재씨가 제안하는 “수제 물”의 모든 것을 오감도가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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